기아 최초의 정통 픽업트럭 ‘타스만’ 테크 데이 공개! 오프로드 기술력 총집합

“미래 픽업은 이미 현실이다” – 기아가 야심차게 선보인 ‘더 기아 타스만’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.
2025 서울모빌리티쇼를 앞두고 열린 ‘타스만 테크 데이’에서 핵심 기술부터 커스터마이징 옵션까지 아낌없이 공개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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🧲 목차

• 타스만은 어떤 차량인가?
• 보디 온 프레임 플랫폼과 험로 주행 설계
• 정통 픽업에 걸맞은 강력한 적재 능력
• 차세대 오프로드 기술 총집합
• 토잉 성능과 안정성까지 확보
• 온·오프로드 최적화된 주행 감성
•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과 편의사양
• 결론: 타스만은 단순한 픽업이 아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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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스만은 어떤 차량인가?

기아의 첫 번째 정통 픽업, ‘더 기아 타스만(The Kia Tasman)’은 오프로드와 온로드를 넘나드는 전천후 차량이다. SUV 시장의 강자였던 기아가 픽업 트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며 개발한 야심작으로, 강인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.

이번 ‘타스만 테크 데이’에서는 기아가 수년간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타스만의 플랫폼 구조, 오프로드 성능, 토잉 특화 기능, 내구성, NVH 성능, 주행 안정성 등이 전방위적으로 소개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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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디 온 프레임 플랫폼과 험로 주행 설계

타스만은 보디 온 프레임(Body on Frame) 구조를 기반으로 설계되었다.
이 구조는 일반적인 SUV나 세단보다 월등히 높은 내구성과 험로 주행 능력을 제공하는 전통적인 픽업 구조다.

주요 특징:

• 최대 적재중량: 700kg
• 최대 견인하중: 3,500kg
• 최저지상고: 252mm (X-Pro 모델 기준)
• 도하 가능 깊이: 800mm

특히 에어 인테이크(흡기구)는 측면 펜더의 높은 위치(950mm)에 위치해 도하 시 물 유입을 막고, 주요 부품은 손상 방지를 위해 프레임 상단에 배치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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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통 픽업에 걸맞은 강력한 적재 능력

적재 공간은 픽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. 타스만은 다음과 같은 탁월한 적재 성능을 보여준다.

• 적재함 크기: 1,512mm x 1,572mm x 540mm
• 용량: 약 1,173ℓ
• 적재 중량: 최대 700kg
• 디바이더 홈, 220V 인버터, 베드라이너 등 다양한 적재 편의 사양 포함

또한 기아는 다양한 순정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를 함께 출시했다.
▶ 캐노피, 슬라이딩 베드, 스포츠 바 등 레저/상업용 활용을 모두 고려한 구성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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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세대 오프로드 기술 총집합

타스만의 오프로드 성능은 기아 역대 차량 중 최상급이다.
사륜구동(4WD) 시스템은 물론, 상황에 따라 구동력을 변경할 수 있는 2속 ATC(Active Transfer Case)가 적용되었다.

다양한 구동 모드:

• 2H: 후륜 구동 – 효율적 연비
• 4H: 사륜 구동 – 일반 험로
• 4L: 저단 기어 – 극한 오프로드
• 4A: 자동 – 도로 상태에 따라 구동력 자동 분배

그리고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(e-LD), 락 모드, X-TREK 모드 등의 오프로드 특화 기능은 험로 주행 시 탁월한 트랙션을 제공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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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잉 성능과 안정성까지 확보

토우 모드 적용으로 견인 중 변속 패턴 자동 조절,
트레일러 브레이크 컨트롤러 탑재,
트레일러 안정성 보조 시스템까지 포함되어 무게 있는 트레일러도 안정적으로 견인 가능하다.

• 최대 견인하중: 3,500kg
• 공랭식 오일 쿨러 탑재
• 강화된 라디에이터와 팬 시스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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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·오프로드 최적화된 주행 감성

타스만은 고속 주행부터 오프로드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성을 제공한다.

• 전륜 서스펜션: 더블 위시본 하이 마운트 타입
• 후륜 서스펜션: 리지드 액슬 + 리프 스프링
• 쇽업소버: 주파수 감응형 밸브 내장
• HT/AT 타이어 적용 모델별 세분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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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과 편의사양

2열 공간 확보는 타스만의 또 다른 차별점이다.

•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: 2열 시트 각도 조절 가능
• 2열 도어: 최대 80도 개방
• 45ℓ 하단 수납공간 내장

주요 편의사양

•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(ccNC 기반)
•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
• 듀얼 무선 충전기
• 폴딩 콘솔 테이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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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: 타스만은 단순한 픽업이 아니다

기아는 타스만을 단순한 ‘짐차’가 아닌, 다재다능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기획했다.
오프로드, 가족 레저, 상업용, 도심 주행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차세대 픽업이며,
기아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픽업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첫 번째 결과물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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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아 타스만은 언제 출시될까?
정확한 국내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았지만, 2025년 상반기 중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.
상세 트림과 가격 구성은 추후 공개 예정이며, 픽업트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다양한 소비자층이 타스만을 기다리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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